[이시각헤드라인] 2월 8일 뉴스현장
■ 강진 사망자 8,100명 넘어…65개국 구조대
튀르키예 강진으로 현재까지 8,100명이 넘는 인원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전 세계에서 지원 활동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65개국이 구조대를 급파했습니다.
■ 윤 대통령 "북 도발에 확고한 총력안보태세"
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열고 북한의 도발에 맞서 확고한 총력안보태세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습니다. 이 회의는 민, 관, 군, 경이 한자리에 모여 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자리로,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건 2016년 이후 7년 만입니다.
■ '이상민 탄핵안' 오늘 표결…여야 갈등 고조
민주당 등 야 3당이 발의한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. 가결 시 헌정사 초유의 국무위원 탄핵 가결 사례가 되며, 헌법재판소 심판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이 장관의 직무는 정지됩니다.
■ 바이든 "중국, 미국 주권 위협시 행동할 것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'중국 정찰풍선'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진행된 임기 두 번째 국정연설에서 "중국이 우리 주권을 위협한다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행동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그러면서도 미국의 국익과 세계를 위해선 중국과도 협력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.
■ 12살 아이, 온 몸 멍든채 사망…부모 체포
인천에서 12살 초등학생이 온몸에 멍이 들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아이는 지난해 11월부터 학교에 출석하지 않아 교육 당국의 관리 대상이었습니다. 체포된 친부와 계모는 아이가 자해했다며 학대를 부인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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